3일,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는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질병, 심뇌혈관질환에 대해서 짚어본다.
‘오늘부터 인생 2막’에 올해 38세, 40대도 되지 않은 최연소 출연자 최민주 씨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고작 31세의 나이에 찾아온 뇌출혈로 한 달간 사경을 헤맸다고 밝혔다. 뇌출혈로 6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은 그녀. 심지어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상황이었다. 최민주 씨의 사연을 듣고, 두 아이의 엄마인 MC 이현이와 가정의학과 허양임 전문의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최민주 씨가 7년 전, 3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뇌출혈이 찾아온 이유는 바로,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달걀과 고기 때문. 현직 모델인 이현이 역시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를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건강하다고 생각한 고기와 달걀이 혈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에 MC 이현이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실제 최근 5년간 젊은 심뇌혈관질환 환자는 약 40%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이젠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혈관 질환을 극복하고 인생 2막을 맞이했다는 최민주 씨. 뇌출혈 발병 이후, 그녀가 꾸준히 챙겨 먹고 있는 게 있다는데. 젊은 나이에 찾아온 뇌출혈 극복을 위해 생각을 전환했다는 그녀의 비결. 5월 3일 토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 건강 토크쇼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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