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2연전서 반등의 신호탄 쐈다

  • 2025.05.07 00:00
  • 7시간전
  • 경상일보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 HD FC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치러진 2연전에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울산 HD FC는 지난 2일과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FC에 3대0 완승을, 포항스틸러스에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2연전은 시즌 중반을 앞두고 울산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왕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시험대가 된 중요한 일정이었다.

울산 HD는 광주와의 맞대결에서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고, 이어진 전통의 라이벌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울산은 광주 FC를 상대로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울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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