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첫 2승 주인공 경쟁 치열

  • 2025.05.07 00:00
  • 7시간전
  • 경상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7번째 대회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97야드)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두 차례 이상 우승을 차지한 다관왕이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기존 우승 선수들의 다승왕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엔 박보겸, 이예원, 김민주, 방신실, 김민선, 홍정민 등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든 6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

가장 눈길이 가는 선수는 지난 달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이다.

지난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이예원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이예원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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