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감염취약시설 10개소의 이용자 및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지도와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기 및 소독법 등 생활 방역 수칙 ▲집단발생 시 격리 지침 ▲올바른 손씻기 체험 ▲진드기 매개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정보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손씻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합천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손 세정제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이 61.4%에 그쳐 손씻기 실천 및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천 등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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