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4일 저녁, 제주시노형동 본죽사거리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 4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단속 활동과 유해환경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활동에 참가한 감시단원을 2개 조로 편성, 각 업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활동 지침에 따라 각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제대로 확인해 줄 것과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활동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