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7,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5년 전면 시행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4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한 누적 이용자 7,065명을 기록했다.
2023년 683명이었던 이용자는 2024년 3,775명, 2025년 4월 말 현재 2,607명으로 급증했다.
제주가치돌봄은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혼자 생활이 어렵고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며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힘든 도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생활지원(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안전편의시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