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남도 서예 전람회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2층에서 오는 24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일부터 개최된 이번 전람회는 (사)한국서가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손영옥)가 주최하고 (사)한국서가협회가 후원했다.
경남도 내 서예 작가들의 한글, 한문, 문인화, 사경, 캘리그라피, 민화, 현대서예 등의 출품작 331점이 전시돼 있다.
시상식에서는 ▲박옥수 작가의 행서 작품이 대상을(경상남도도지사상) ▲최점선 작가의 예서 작품이 최우수상을(한국서가협회 이사장) ▲김선옥 작가의 해서, 배영자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우수상을(경남도의회 의장상) ▲윤갑열 작가의 사경 작품이 특별상을(양산시장상)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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