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10년간(2014~2023년산) 주요 채소의 노동시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당근 재배에 투입되는 노동시간이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분석 결과, 당근의 총 노동시간은 10a 기준 2014년산 103.7시간에서 2023년산 74.7시간으로 28% 줄었으며, 특히 솎음과 수확 작업에서 노동시간 감소가 두드러졌다.
솎음과 수확 작업은 전체 노동시간(103.7시간)의 85%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큰 작업이다.
그러나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총 노동시간 변화가 각각 1%, 4% 증가해 10년 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나, 육묘 및 정식 작업에서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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