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읍 갈전지구 교차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창녕군청 후문 일대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한편,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창녕농협복합시설로 인한 교통 수요 증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
창녕군은 2024년 11월 창녕농협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시설 준공 이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해당 정비사업을 기획했다.
사업 초기에는 농협 소유 토지와 일부 개인 사유지 보상 문제로 난관에 봉착했으나, 성낙인 군수가 직접 창녕군의회, 창녕농협, 창녕경찰서, 지역 주민을 현장에 초청해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에 나서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창녕농협은 부지를 자발적으로 무상 기부채납하였고, 퇴직 공무원 소유의 사유지도 원활히 매수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됐다.
#사업 #창녕농협복합시설 #사유지 #교통 #소유 #현장 #초청 #신축공사 #취지 #추진 #초기 #토지 #보상 #주민 #원활히 #예정인 #예상 #수요 #사전 #혼잡 #창녕농협 #11월 #공무원 #개인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