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스포츠 가치교육 캠프’를 참가자와 보호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캠프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중 단기스포츠체험강좌의 일환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지리적·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스포츠 체험 교육기관인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행, 제주시를 포함한 서귀포시, 광양시 등 총 3개 지자체가 공동 참여해 총 78명(제주시 46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공중장애물 챌린지코스, ▲트램펄린 및 스마트 스포츠 체험, ▲펜싱, ▲축구 멘토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스포츠의 재미와 가치를 느꼈다.
특히, 보호자와 함께하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