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최근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23명을 대상으로‘2025 제주학생외교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학생외교관은 도내 고등학생(국제학교 포함) 중 선발됐으며 영어 18명, 중국어 2명, 일본어 3명 등 총 23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학생외교관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실천적 외교 역량을 함양하고 글로벌 소통·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 주요 내용은 4회에 걸친 전문가 특강과 국제행사 운영을 준비하는‘제주국제청소년포럼 위원회별 활동’이었다.
전문가 특강은 제주 4‧3 평화 인권 교육(홍일심 제주고 교감), 세계시민과 국제개발협력(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 지구촌 미지의 세계 탐색(임기대 부산외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