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소형음식점에서 배출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카드 즉시결제 방식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수수료는 소형음식점에서 한 달간 배출한 수거량을 합산해 후불 고지서로 부과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업소에서 사전에 전용 누리집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음식물 수거 즉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개편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사용하는 전 업소를 대상으로 변경되는 납부 방식을 안내하고 즉시결제 전환 가입을 지원했으며, 일부 600여 개 업소에서 시범 운영됐던 카드 즉시결제 방식은 이번에 전체 업소의 약 56%인 2,600여 개 소형음식점으로 확대 적용된다.
다만, 업소가 직접 전용 누리집에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기존 고지서 방식과 카드 즉시결제 방식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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