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에 따라 ▲공북문의 미디어 파사드 '진주성, 모두가 꽃이다' ▲영남 포정사 인터렉티브 체험 '영광의 만개, 소비와 빛으로 교감하다' ▲촉석루 내외부에 '풍류의 만개, 화조풍월 진주'와 '정취의 만개, 칠보화반' ▲촉석문 내벽에는 '상상의 만개, 촉석야연'이라는 주제로 지역예술가 18명이 직접 참여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촉석문 외벽에는 '기억의 만개, 촉석영화'라는 주제로 작년에 선보인 미디어아트 아카이빙이 연출된다.
또한, ▲의암바위에서는 '심연의 만개, 풍월에 흩날린 꽃잎'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람객에게 XR미디어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는 '희망의 만개, 가장 아름다운 진주'라는 주제로 진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아나몰픽 몰입형 미디어 큐브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5일 개최되는 개막식은 '진주성, 모두가 꽃이다'라는 연출 주제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과 진주 삼천포 농악과 어린이 농악대가 함께하는 유무형 국가유산의 융복합 미디어아트 개막식으로 준비됐으며, 진주 차문화 체험, 진주성 LED 플레이존, 진주성 느린 우체통, 진주성과 역사공원 힐링존, 진주오광대 XR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으로, 진주의 역사적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한여름밤을 더욱 빛나게 밝혀줄 것이며, 진주가 대표적인 야간관광도시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유·무형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체류형 관광 도시 '진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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