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 다. /창녕군
창녕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위기관리 체계와 총력적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습에는 군·민·관·경·소방 등 7개 기관에서 70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18일에는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및 기관소산·이동훈련이 이어져 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19일에는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유기적인 대응 태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