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시민들을 위한 ‘오감으로 채우는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탐라도서관 AI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공사 완료에 따라 개선된 공간과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시선으로 사로잡는 이야기’, ‘귀로 듣는 이야기’, ‘배려가 느껴지는 이야기’, ‘책 향기 가득한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맛보기’ 등 오감 테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선으로 사로잡는 이야기’는 9월 27일(토) 도서관 야외에서 ▲책에서 피어난 한 줄의 틈, ▲빛을 더한 캘리그라피 액자 등 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귀로 듣는 이야기’는 부모와 자녀 간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가까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