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회장 김효자)는 지난 9일부터 2박 3일 동안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의 한국 현대사 유적지를 순례했다고 16일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4·3과 5·18은 시대와 지역은 달라도 무고한 시민의 희생이라는 역사적 고리를 갖고 있다"며, "제주와 광주는 아픔을 넘어 연대와 정의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녀회는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방문을 통해 당시 광주시민의 저항·희생을 돌아보고, 목포 근대역사관을 찾아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적 공감의 폭을 넓혔다.
김효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장은 "이번 순례는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여성 유족의 시선으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연대와 공감의 마음을 나누고, 4·3의 진실을 알려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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