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주시농협·하귀농협 2개소에 스마트 APC를 신축하고, 제주감귤농협 제4·5유통센터 2개소에 대해서는 기존 시설에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 제5유통센터는 사업비 7억 원을 투입, 지난 8월 스마트 APC 개보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은 각각 75억 원, 74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APC는 기존의 단순 농산물 집하·선별 기능을 넘어 AI와 로봇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설비, 비파괴 광센서, 자동 포장라인을 갖춘 첨단 유통시설로 생산부터 상품화, 판매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유통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관계자는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 유통 구조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이라며,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스마트 APC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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