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이러한 피해 상황을 토대로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에게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이에 강형석 차관은 "농업재해 인정 여부 검토를 위해 방제 실적과 시기별 피해 확산 동향 등을 제출해달라"고 주문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정부 설득을 위한 보완자료와 설득논리를 추가로 준비해 농업재해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깨씨무늬병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신고가 전년보다 2배 이상 늘고 있으니 적기 수확을 위해 신속히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9월 말 급격히 확산하는 깨씨무늬병 피해를 농업재해로 조속히 인정해줄 것을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에 건의했으며, 정부에서도 깨씨무늬병의 농업재해 인정 여부 검토를 위한 정밀 조사에 착수한다고 지난 1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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