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최근천지연 일대와 서귀포중학교 과학실·정보실에서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융합 탐구 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탐사활동과 실험탐구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배우며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 능력을 기르는 다양한 팀 기반 활동 속에서 팀워크의 중요성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연생태 탐사활동은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 없이 지하 깊은 곳의 가스나 증기가 폭발해 형성된 한반도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인 서귀포 하논분화구에서 진행되며 독특한 분화구에 대한 강연을 비롯, 천지연 탐조활동 및 핀버튼 만들기, 보고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