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를 대표하는‘아름다운 간판’수상작 선정

  • 2025.10.20 09:23
  • 1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상작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에 출품된 17개의 간판은 독창성, 주변 환경 및 건물과의 조화, 제주어 사용, 친환경 소재 사용 여부 등으로 1차 디자인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8개의 작품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으며, 시상은 전문가 평가(70%)와 시민투표 환산점수(30%)로 이뤄졌다.

심사결과‘그대가 사는 시간’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소낭집, 동상은 ‘베케’, ‘쿠키정류장’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상장과 함께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2개 작품) 각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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