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아름다운 하모니가 강당을 가득 메운 관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마무리돼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와 도르트문트 시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마련된 문화행사로,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은 첫날 해인사 사찰체험을 시작으로 진주 전통예술 공연 관람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삼현여중 공연과 학교 체험 및 경남예고 실습수업 참관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와 우정을 나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초청공연은 음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진주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준 뜻깊은 무대였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국제교류와 청소년의 문화 성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르트문트 #음악 #합창단 #우정 #평화 #메시지 #진주시 #독일 #교류 #메운 #공연 #화답 #시작 #문화 #관객 #국제교류 #진주고운빛소리 #박수 #무대 #한-독 #양국 #순수 #하모니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