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내 동물병원 운영실태 집중 점검

  • 2025.10.27 10:58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오는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의사법’ 제30조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동물병원의 투명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초 주요 진료비용 항목이 20종으로 확대되어 동물병원 개설자가 진료비 현황을 병원 내부와 인터넷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진료비용(진찰, 입원, 백신접종, 검사 등) 게시 여부 ▲수술 등 중대 진료에 대한 설명·동의 절차 준수 ▲처방전의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 및 보존 ▲허위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진료비 미게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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