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음악사상 가장 중요한 음반 중 하나로 꼽히는 들국화의 발매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벨로주 망원에서 들국화의 멤버였던 최성원 씨가 참여하는 "한국 팝의 고고학" 북토크가 열린다.
올해는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신호탄으로 평가받은 옴니버스 앨범 와 한국 록의 정전인 들국화 의 발매 40주년이다.
또 이 자리에서는 한국 포크/포크 록 붐에 찬물을 끼얹은 중요한 사건인 1975년의 대마초 파동에 관한 이야기, 오리엔트 프로덕션에서 시작해 와 들국화를 거쳐 한국 팝 역사의 중요한 레이블이었던 동아기획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도 함께 관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국 팝의 고고학" 공동 저자인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번 대담은 단순히 몇몇 명반의 재조명을 넘어서는" 행사라며 "한 시대의 증언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음악 자체를 만든 '씬 메이커(scene maker)' 최성원의 여러 면모를 탐구하는 소중한 만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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