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함안화천농악 공개행사 성황리 마무리

  • 2025.11.25 17:36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제34회 함안화천농악 공개행사 성황리 마무리
SUMMARY . . .

경남도 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은 매년 가을 공개행사를 통해 전수생, 이수자, 전승교육사, 예능보유자들이 함께 모여 전승의 결실을 나누고 관람객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당산제를 시작으로 전수교육관에서 농악 길놀이가 이어졌고, 마을의 상징인 왕버들 당산나무 앞에서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농악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푸른버들예악원의 창작공연 '화안선태'는 현대적 구성과 전통의 융합으로 큰 박수를 받았고,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의 초청공연은 지역 간 전통예술의 교류와 화합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함안 화천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더 많은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기억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으로서 함안화천농악의 명예와 가치를 지켜나가고, 지속적인 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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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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