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역 농수산물 유통혁신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내년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 본격 추진을 밝혔다.
시가 16일 밝힌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 정책과 연계, 유통업계가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전국단위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도매시장은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보다 수수료가 낮고, 오프라인 대비 시장 사용 수수료는 0.5%보다 저렴한 0.3%, 정산수수료는 낮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산지와 구매자 간 직배송 물류비의 50%를 지원하며, 구매업체당 최대 16억원 한도의 무이자 20일 정산자금과 업체당 최대 30억 원 이내, 연리 1.5%의 결제자금 융자를 제공한다.
시는 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판매자 자격으로 참여시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