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넷째 인사드려요!" 세 번째 출산으로 네 딸의 엄마가 된 아이바오의 베테랑 육아일기!

  • 2026.07.24 17:50
  • 1시간전
  • SBS
동물놀장 아이바오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푸바오,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 이어 판다 사파리에 또 한 번의 기적이 찾아왔다. 지난 6월,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건강한 새끼 판다를 출산하며 어느덧 네 딸의 엄마가 된 것! 세 번째 출산이었지만, 산고의 고통은 여전했다. 양수가 터진 뒤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진 긴 진통에 사육사들 모두 숨을 죽인 채 아이바오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마침내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새끼 판다! 그 힘겨운 순간, 아이바오는 첫 출산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 푸바오를 처음 출산했을 당시만 해도 새끼를 받아 안는 것조차 서툴렀던 초보 엄마였지만, 세 번째 출산에서는 새끼를 능숙하게 받아 품에 안은 것은 물론, 울음소리만으로도 새끼의 상태를 살피고 스스로 몸을 돌보는 여유까지 선보였는데 세 번의 출산을 거치며 한층 깊어진 아이바오의 육아 내공을 실감케 했다.

출산 다음 날 진행된 새끼 판다의 생애 첫 건강검진도 이상 무! 손바닥보다 작은 핑크빛 새끼 판다는 활력과 움직임, 체중까지 모두 양호 판정을 받으며 건강한 출발을 알렸는데. 이후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몸무게 1kg을 훌쩍 넘기며 역대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준 새끼 판다 폭풍 성장의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엄마 아이바오였다. 과연 새끼 판다를 쑥쑥 자라게 한 아이바오만의 육아 비결은 무엇일까?

한편 막내 동생이 생기며 언니가 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하지만 언니라는 말이 무색하게 죽순 하나를 두고도 하루가 멀다 하고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한여름에도 식을 줄 모르는 녀석들의 열기를 식혀주고 짜릿한 즐거움까지 선사하기 위해 사육사가 특별한 여름 인리치먼트를 준비했다. 판다의 야생 습성을 고려해 마련한 얼음 침대와 얼음 연못. 과연 쌍둥이 자매는 이 특별한 여름 선물에 어떤 반응을 공개한다.

새 생명의 감동적인 탄생부터, 세 번의 출산으로 완성된 아이바오의 놀라운 육아 스킬,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새끼 판다와 훌쩍 자란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일상까지! 더욱 풍성해진 바오 패밀리의 이야기가 26일 SBS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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