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국장님 빼고는 다 으르렁! 사무실을 접수한 두 얼굴의 사무실견 까망이의 반전 일상

  • 2026.08.03 10:56
  • 1시간전
  • SBS
국장님바라기 강아지 까망이

경남 밀양의 한 문화센터에는 특별한 ‘견직원’들이 있다. 사람만 보면 애교를 부리는 사랑둥이 ‘이호’와 윤기 좌르르 흐르는 검정털의 매력만점 ‘까망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호의 주업무는 직원들에게 사랑받기다. 직원 한 명 한 명 찾아다니며 애교는 물론 개인기까지 선보이니 안 예뻐할 수가 없다. 반면 까망이는 사람이 보였다 하면 무섭게 짖어대는 통에 근처로 지나가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단 한 사람, 문화센터 국장님한테만은 순한 양으로 변한다. 대체 국장님과 까망이 사이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국장님 곁에서 직원들을 향해 짖으며 사무실을 호령하는 까망이. 그런데 국장님이 외근으로 자리를 비우자 책상 밑으로 숨어버리고, 직원들이 코앞까지 다가와도 짖지 못한 채 눈치만 살핀다. 마치 다른 개가 된 듯한 모습이다. 심지어는 국장님이 출장이라도 가면 밥까지 거부하며 혈변을 보기까지 한다. 평소에는 사무실 떠나가라 짖어대다가도 국장님만 없으면 밥도 물도 간식도 먹지 않고 숨어버리니 좀처럼 알 수 없는 까망이의 속마음에 직원들은 답답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대로 녀석을 지켜볼 수는 없는 노릇이라 까망이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반려견 행동 전문가 이웅종 소장이 나섰다. 그런데 까망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소장은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뜻밖의 진단을 내린다.

과연 까망이가 짖어댈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까망이의 속마음이 8월 2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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