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평거동에 조성된 '서부 이동 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시설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 및 인근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부 쉼터는 64㎡ 규모로, 올해 3월 고용노동부의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를 포함한 총 2900만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조성됐다.
진주시는 이번 쉼터를 포함해 동부·서부 2개소를 운영하며 대리운전 기사, 배달·택배 종사자,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야외에서 이동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쉼터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추가 설치를 검토해 폭염 등 재난 상황에서 이동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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