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회 8일 차인 오늘(27일),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메달 레이스가 계속된다. 특히 저녁에는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앞선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에 0-5로 패했던 대한민국이 설욕과 함께 정상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안세영과 육상 높이뛰기에 우상혁을 비롯해 펜싱, 다이빙, 스케이트보드, 핸드볼, 등 주요 종목에서도 메달 경쟁이 이어진다. MBC가 오늘(27일) 대한민국 선수들의 주요 경기 중계 일정을 종목별로 총정리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종목별 8강전이 펼쳐진다. 여자 단식에는 세계 1위 안세영이 출격하고, 남자 단식에는 유태빈이 나선다. 복식에서는 여자 혼합복식 김재현-장하정, 남자복식 강민혁-강동주, 김원호-서승재 조가 8강 승부를 벌인다. 특히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랭킹 1위의 기량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는 만큼, 8강 관문을 넘어 메달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 한장희 캐스터와 채유정 해설위원이 현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함께한다.
다이빙에서는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김수지-김나현,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 신정휘-김영택이 나선다. 김수지는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항저우까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꾸준히 메달을 따냈던 대한민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이다. 남자 싱크로 10m의 신정휘와 김영택 역시 국제무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기에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MBC는 김초롱 캐스터와 김현숙 해설위원의 친절한 진행으로 오전 10시부터 생중계에 나선다.
아티스틱 스위밍에서는 허윤서-김지윤이 듀엣 자유 연기에 나선다. 두 선수의 움직임이 얼마나 정교하게 맞아 떨어지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인 만큼 앞선 규정연기에서 5위를 차지한 두 선수가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MBC는 박소영 캐스터와 이연정 해설위원의 중계로 오전 11시부터 경기를 전한다.
스케이트보드에서는 여자 박지빈-신지율, 남자 이준승-강준이가 스트리트 결승에 출전한다. 특히 신지율과 강준이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후보로 주목받아 온 선수들인 만큼 결승에서 과감한 기술과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MBC는 오전 11시부터 엄주원 캐스터와 조성우 해설위원의 역동적인 진행을 통해 스케이트보드만의 익스트림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오후 1시에는 남자배구가 필리핀을 상대로 예선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명가 재건을 다짐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높이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 아래인 필리핀을 압도하겠다는 각오다. MBC는 노재영 캐스터와 문성민 해설위원의 호흡으로 대한민국 남자배구의 경기를 전한다.
펜싱에서는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 단체 대표팀이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여자 사브르에는 전하영, 김정미, 서지연, 최세빈이 출전하고 남자 에페에는 박상영, 장효민, 남연호, 권오민이 나선다. 앞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대역전극으로 일본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던 만큼 그 기세를 이어받은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이 ‘펜싱 강국’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오후 3시 20분부터 정병문 캐스터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윤지수 해설위원이 피스트 위의 치열한 승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예선 무대에서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만난다. 지난 아시안게임 및 국제대회마다 일본과 치열한 접전을 벌여온 대표팀은 빠른 공수 전환과 수비를 바탕으로 완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MBC는 저녁 6시부터 고강용 캐스터와 윤현경 해설위원의 명쾌하고 시원한 중계로 핸드볼 한일전의 박진감을 전한다.
대회 8일 차인 오늘(27일) 밤 가장 뜨거운 승부는 단연 야구 결승 한일전이다. 대한민국은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아시안게임 5연패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그에 앞서 치러진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에 0-5로 패한 바 있어, 이번 결승은 패배를 되갚고 금메달을 되찾을 수 있는 리턴매치가 됐다. 이번 결승전은 김도영, 문보경 등 타격감이 살아나기 시작한 중심타선이 일본의 마운드를 얼마나 공략하는지와 함께, 류지현 감독의 투수진 운용이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MBC는 저녁 6시 20분부터 나고야 현지에서 김나진 캐스터와 KBO 레전드 정민철, ‘끝판대장’ 오승환 해설위원이 생중계에 나선다. 현장감 넘치는 진행에 더해 정민철 위원의 투수 운용 분석, 오승환 위원의 마운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승부처 해설이 결승전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육상에서는 우상혁이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정상을 향해 뛰어오른다. 지난 항저우 대회 은메달을 넘어 금메달을 노리는 우상혁의 도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자 3000m 장애물에는 조하림, 남자 800m 예선에는 이재웅이 나선다. 이와 함께 여자 4x100m 계주 예선은 김주하, 서지현, 김명지, 안영훈이, 남자 4x100m 계주 예선에는 조엘진, 이재성, 비웨사, 김시온, 서민준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MBC는 저녁 7시 45분부터 김민호 캐스터와 여호수아, 최윤희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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