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타당성이 있다는 공식 판단을 받은 것으로, 향후 기본계획 수립, 설계, 예산 편성·확보, 각종 인허가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타 결과는 제5차 때 24개 가운데 4개가 선정된 것과 비교해 사업수는 3개, 총사업비는 4,626억 원에서 1조 4,689억 원으로 약 1조가 늘었다.
예타를 통과한 7개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용인 처인 원삼~마평, 평택 오성~고덕, 안성 대덕~용인 남사는 용인·안성·평택을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광역 교통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경기도는 이번 예타 통과사업이 올 하반기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강화하고, 설계·보상 등 후속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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