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는 길현, 김선두, 박문종, 박세진, 박영근, 안중경, 이동환, 홍승희 등 8명이 참여해 5부 20권에 걸친 방대한 서사의 핵심 장면을 선택·시각화했다.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방대한 소설을 처음 접하는 세대도 작품과 발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지'의 세계관과 시대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또한 전시 도록 '하늘의 빛, 땅의 빛'이 발간되어 출품작 이미지와 발췌문, 전시 해설을 수록했으며, 전시 관련 이벤트 참여자에게 도록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가 문학과 미술의 융합을 통해 박경리와 '토지'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에게 원작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층의 문학 향유를 돕기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강화해 원작 읽기와 감상 경험을 연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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