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야구 영웅이다.
오른손 장애로 스윙을 제대로 할 수 없던 장훈은 특제 배트를 만들어 야구를 해야 했다.
실제로 일본 야구인 중 대부분은 장훈의 오른손 장애 사실을 잘 몰랐다.
장훈의 어머니 박순분 씨는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던 날 장훈과 그의 둘째 누나를 온몸으로 감싸며 자식의 생명을 지켜줬다.
장훈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흰 옷을 입고 있었던 그의 어머니 등 뒤로 유리 파편이 박혀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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