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8일 오후 7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개막식을 개최하고, 24일간의 운영에 돌입했다.
전쟁과 아픔의 역사에서 12공방 장인의 문화·예술의 번영기를 거쳐 근·현대 통영에 이르기까지 400년 모습을 미디어아트 기법을 통해 빛으로 풀어냈다.
이후, 나전·갓·소목ㆍ소반·부채 등 통영 공예의 이미지로 확장되고, 마지막에는 전통문양이 디지털 그리드와 레이저로 변화하며 세병관 전체가 미래형 '빛의 통제영'으로 전환돼 400년 시간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총괄한 김종철 총감독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국가유산에 화려한 영상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영 설영에서부터 오늘의 통영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와 문화예술 도시, 통영의 전신인 12공방 장인정신을 오늘날의 기술과 예술로 다시 이야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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