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원효가 자신이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의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원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뇌사 상태 빠져, 음주운전 뺑소니 당했다" "'심진화♥' 김원효, 오늘 아침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모두 오열"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의 캡처본을 게재했다.
김원효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원효 씨가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며,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효는 지난 2005년 KBS2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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