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 필리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여
- 2024.02.07 08:02
- 1년전
- 굿데일리뉴스
SUMMARY . . .
유튜버 쯔양(구독자 292만명)이 코미디언 김지영과 함께 진행한 방송에서 '니퉁' 캐릭터를 연기하며 필리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영상에서 쯔양은 김지영과 함께 베트남 음식 먹방을 진행하며 김지영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캐릭터 '니퉁'으로 분장하도록 했다.
김지영은 어눌한 말투와 과장된 행동으로 '니퉁' 캐릭터를 연기하며 필리핀 여성을 고정관념적으로 표현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며, 시청자들 역시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며 인종차별적인 콘텐츠를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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