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특집 사사건건 <의대 증원 논란의 ‘본질’을 묻다>, 보건복지부·의사협회, 23일 90분간 TV 생방송 토론

  • 2024.02.22 10:44
  • 3개월전
  • KBS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와 의사 단체의 책임 있는 대표자들이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끝장 토론을 펼친다.

KBS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사사건건’은 송영석 앵커의 사회로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90분 동안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과 김택우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초대해 “의대 증원 논란의 ‘본질’을 묻다”라는 주제의 특집 토론을 방송한다.

이번 토론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을 시작으로 환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고위급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는 TV 토론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갈등의 확산이 아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토론을 통해 ‘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양측이 어떤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모색해 본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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