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튜디오 프리즘] 스튜디오 프리즘 - 워너 뮤직 아시아, ‘범아시아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공동개발’ MOU 체결

  • 2024.03.04 10:00
  • 2개월전
  • SBS
왼쪽부터 구사무엘 워너 뮤직 코리아 총괄 프로듀서, 조나단 설빈 워너 뮤직 아시아 대표, 최영인 스튜디오 프리즘 대표, 이환진 PD

SBS 예능 콘텐츠 제작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프리즘’과 워너 뮤직 아시아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를 찾기 위한 ‘범아시아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다.

26일 ‘스튜디오 프리즘’은 워너 뮤직 아시아와 ‘It’s MVP’라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시리즈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망한 신예 아이돌을 발굴하고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및 베트남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각 국가의 참가자들은 나라별로 진행되는 시즌에서 경쟁을 펼치며, 각 시즌에서 우승한 그룹은 한국으로 진출하여 파이널 시즌에서 서로 만나 가장 명예로운 ‘베스트 팬 아시안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스튜디오 프리즘’이 제작하는 파이널 시즌은 한국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시리즈 전반에 걸쳐 발굴한 탁월한 재능을 지닌 신예 아티스트들을 내세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런닝맨’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두터운 시청자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SBS는 전문 제작 능력과 넓은 영향력을 활용해 총괄 프로듀서로서 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프리즘’ 최영인 대표는 "K-POP이라는 공통분모로 세계적인 기업인 워너와 함께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서 상당히 기쁘다. 이번 협업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뮤직 인더스트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며, K-POP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튜디오 프리즘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여 다시 한번 K-POP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워너 뮤직 아시아의 공동대표 조나단 세르빈(Jonathan Serbin)은 “스튜디오 프리즘과 함께 혁신적인 오디션 음악 프로그램 ‘It’s MVP’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이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각 지역의 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워너 뮤직 아시아의 공동 대표인 크리스 고발라크리슈나(Chris Gobalakrishna)는 "우리는 'Its MVP'를 통해 꿈이 이뤄지고 다음 세대의 아이돌이 스타덤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과 그 이상의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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