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협 협력사업 지원 대상 1,574 농가 확정

  • 2024.03.05 09:48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부담 완화를 위해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하는 '고령화 대응 제주도-농협 협력사업'의 대상자로 1,574 농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고령화 대응 제주도-농협 협력사업'으로 지난 5년(2019~2023년)동안 총 216억 원(도 116, 농협 100)을 조성해 농작업 편의장비 및 농작업 대행(임대)용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부터 복권기금으로 농기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23년 말 업무협약 종료 예정이었으나, 농업인 경영부담 경감 차원에서 제주도와 농협중앙회 간 협약기간을 연장해 '26년까지 협력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사업기간 연장에 따라 지난 1월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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