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을)의 민주당-진보당 협잡 연대

  • 2024.03.12 12:55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단일후보 관련해 맹비난을 가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2일 논평은 통해 “지난 1월,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천명했다”며 “하지만 최근 진보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서 양영수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우면서 사실상 꼼수 공천을 했다”고 비판했다.

논평은 “우리는 민주당의 이러한 몰염치 정치를 일찍이 예측하고, 이미 실질적이고 완전한 무공천 방침을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며 ”아무튼 민주당의 기상천외한 아라동(을) 우회 공천 방침에 우리는 또 할 말을 잃었다. 지지율이 미미한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를 주저앉히고, 아라동(을) 도의원 자리를 내주는 것은 민주당이 가장 잘하는 정치공학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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