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펼쳐지는 평화와 인권의 여정

  • 2024.03.22 10:39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 역사, 통일, 인권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19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4·3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월 22일에는 4·3평화 합창단이 ‘노래로 들려주는 4·3이야기’를 통해 4·3의 아픔을 희망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 일제강점기와 4·3을 겪으며 힘들었던 기억을 그림으로 그린 임경재 선생님의 이야기를 “나도 똥소로기처럼 날고 싶다”라는 내용으로 그의 딸 임애덕 박사의 강의를 통해 생생하게 들어본다.

이후 △ 4·3평화공원 참배 및 답사 △ 북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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