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주도당,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공직선거법 준수하고, 정치인 아내로서 상식 지켜라”

  • 2024.03.22 11:35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제발 상식적인 선거운동을 펼쳐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논평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접수된 제보에 의하면, 21일 17시경,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의 배우자가 효돈중학교 교내의 학부모 회의가 개최되는 장소(학교 체육관)에서 예비후보자 명함을 배부했다고 한다”며 “해당 회의는 학교측의 교육과정 설명회를 갖는 학부모 총회 자리로서 수십명의 학부모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여러 학부모들이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질의를 했다”며 “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2항에 의하면 공공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후보자 명함을 배부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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