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열다 - 경남데일리

  • 2024.03.28 11:16
  • 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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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업 환경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기상청의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은 20일 더 길어졌고 겨울은 22일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의 해소방안으로 첨단기술을 농업분야에 접목시킨 애그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컬처'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농업의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드론,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을 뜻한다.

거창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애그테크를 활용한 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을 설치, 시범 운영하고 있다.

수직으로 층을 쌓는 방식인 수직농장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인공적인환경제어를 통해 일정한 품질과 규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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