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이주호(서귀포시청), 파리행 티켓 잡았다

  • 2024.03.28 10:58
  • 1개월전
  • 뉴제주일보
2024 파리올림픽 배영 200m와 100m 출전권을 따낸 이주호(서귀포시청). 대한수영연맹 제공

한국 배영의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가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이주호가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2024경영국가대표선발전)’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2024 파리올림픽 배영 100m와 200m 출전을 확정지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주호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배영 200m에서 1분56초52의 기록으로 2위 김성주(강원도청, 1분59초68), 3위 유기빈(고양시청, 2분1초02)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주호는 배영 100m에서도 53초84를 기록하며 송임규(강원도청, 54초64)와 윤지환(강원체고, 55초04)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특히 자신의 주종목이 아닌 배영 50m에서 25초07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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