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초 공공임대주택 입주식 성공적 개최

  • 2024.04.15 16:08
  • 1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군 북상초 공공임대주택 입주식 성공적 개최
SUMMARY . . .

이번 입주식은 경남도와 LH, 거창군의 상호협약으로 추진된 북상초 작은학교 살리기 LH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북상초등학교 전입생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며 입주민,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거는 쉽게, 교육은 즐겁게, 지역은 활력 넘치게'라는 3대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북상초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억여원을 투입해 같은 해 11월 착공, 약 10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2023년 9월 84㎡ 규모의 다자녀 주택 8세대와 49㎡ 규모 일반 주택 2세대, 지역공동체 커뮤니티시설 1동을 건립했다.

이번 북상초 공공임대주택은 폐교 위기의 학교와 소멸 위기 지역의 상생,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라는 공감대 속에서 거창군과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LH, 지역 주민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건립됐다.

한편, 군은 학생 유입에 따른 정주인구 증가와 면 단위 역동성 회복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내 부족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다음 단계사업도 준비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 소멸의 위기에 적극 대처하는 등 도내 군부 인구 1위와 합계출산율 1명대 유일의 명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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