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미디어센터에서 오는 21일 영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통령 염장이 유재철과 함께하는 영화 '파묘' 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
‘파묘’는 죽음과 장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소재의 영화로, 최근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구는 영화 ‘파묘’의 큰 인기를 반영하여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영화 ‘파묘’속 장례지도사 ‘고영근’(배우 유해진)의 실제 인물인 유재철 대한민국장례문화원 대표가 진행한다. 그는 30여 년간 노무현, 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 법정 스님, 코미디언 송해, 여운계 배우 등 유명 인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다. 또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제작 지원한 영화 '숨'의 출연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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