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간위탁체육시설 보수·보강 사업 추진

  • 2024.05.22 10:23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위탁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공공체육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안전감찰팀 지적사항을 반영하고, 위탁운영자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도출된 시급한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을 1단계와 2단계 사업으로 구분해 1단계 사업은 올해 10월 말까지, 2단계 사업은 2025년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으로 체육회관은 벽체 미장균열 보수, 피난방화시설 방화문 교체사업, 옥내 탱크 교체사업이 이뤄진다. 제주복합체육관은 게이트볼장의 동·하절기 상시 운영을 위한 냉난방기 교체, 전광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유도회관은 관람석 난간 보수공사,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타일 보수교체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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