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는 22일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사회참여프로그램 ‘하모! 함께 한 걸음 더 나간데이(DAY)’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뇌졸중 자조교실 참여자와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거창군 창포원을 관람하고 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사회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심신을 단련하고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