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해녀 은퇴식 눈길

  • 2024.05.26 18:16
  • 3주전
  • 뉴제주일보
제주 첫 해녀 은퇴식 눈길
SUMMARY . . .

귀덕2리어촌계(계장 김성근) 주최,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회장 양종훈) 주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후원으로 지난 25일 귀덕리 어촌계 회관에서 마련된 해녀 은퇴식 '마지막 물질'이다.

이날 해녀 은퇴식에서는 반백년에서 칠십여년까지 평생 제주 바다에서 조업해온 80∼90대 해녀 아홉명이 은퇴했다.

한수풀 해녀학교 학생 해녀들과 귀덕 2리 어촌계 회원, 해녀노래보존회 합창단원들이 해녀 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전통을 이어온 은퇴 해녀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양종훈 회장은 "제주 바다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물질 해온 해녀들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해녀들이 제대로 된 은퇴 축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은퇴식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은퇴식 #은퇴 #해녀 #아홉명이 #제대 #처음 #해온 #마련 #얼굴 #세계적 #홍희성 #일제히 #정작 #합창단원 #아리랑 #80∼90대 #마지막 #감사 #할머니 #본행사 #평생 #주인공 #김유생 #물질 #강두교

  • 출처 : 뉴제주일보

원본 보기

  • 뉴제주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