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피날레’ 울산, 마지막날 金 4개 수확

  • 2024.05.29 00:10
  • 4개월전
  • 경상일보
▲ 농구 남자 12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송정초 농구부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4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최종 금메달 1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8개 등 총 4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쳤다.

롤러 박성훈(옥현중 3), 씨름 임현승(방어진초 6), 농구 장상수(송정초 6)는 각각 종목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28일 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테니스에서 나왔다.

여수 진남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김시윤(제일중 1)은 장준서(부산)를 2대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테니스의 기대주로 불리는 김시윤은 이번 대회 단식 총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을 차지해 이목을 끌었다.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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