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합면, 마늘 수확 농촌일손 돕기 실시

  • 2024.05.29 17:49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창녕군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28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대합면 직원뿐만 아니라 군청 일자리경제과와 농업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고령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합면 평지리 일원의 마늘밭에서 마늘 뽑기와 비닐 벗기기 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노기현 면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 활동은 단순히 일손을 돕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추봉엽기자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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